서울시 2025년 플래너 '그린오로라' 판매…컬러 일러스트 다수 수록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는 30일부터 '서울플래너 2025' 일반 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2025년 서울색인 '그린오로라'(GreenAurora)를 플래너 디자인 전반에 활용해 일상 속에서 서울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직원용과 시중 판매용 디자인을 구분하지 않고 단일 디자인으로 기획‧제작했다. 매년 5~6쪽에 걸쳐 수록됐던 정형화된 정보는 삭제하고 주요 시정 내용을 다채로운 컬러의 일러스트로 담아냈다.

서울디자인재단 'DDP디자인스토어' 온‧오프라인 매장과 서울관광재단 '서울마이소울샵'(서울관광플라자점, 세종문화회관점)에서 플래너를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공식 인스타그램 및 각 재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호 서울시 총무과장은 "작년 시민들께서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올해도 서울만의 재미와 매력을 '서울플래너 2025'에 가득 담아냈다"며 "'서울플래너 2025'로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관광객도 서울시의 가치와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