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폭설로 마포 공덕동·염리동·성산동 일부 지역 정전…복구 중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진 27일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역 사거리에서 퇴근길에 오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11.27/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28일 오전 6시 52분 서울 마포구 공덕동·염리동·성산동 일부 지역에 정전이 발생, 복구 작업 중이다.

한국전력공사(한전)에 따르면 오전 8시 20분 기준 주변 68세대의 전력 공급이 끊긴 상태다.

폭설로 전력 공급에 차질이 생긴 것으로 파악됐다.

한전 관계자는 "현재 복구 작업 중이고 복구 예정 시간은 예측이 어렵다"고 말했다.

hi_na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