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지드래곤, 000…결혼식 하객 많이 올 '인맥왕' 스타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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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네티즌들이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로 김종국, 지드래곤, 아이유를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김종국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투표수 1만 2309표 중 1415(12%)표로 1위에 오른 김종국은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현재 예능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오랜 기간 활동한 만큼 넓은 인맥을 자랑하고 있는 김종국은 과거 방송에서 50세 전에는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힌 바 있다.

2위는 1388(12%)표로 지드래곤이 차지했다. 그룹 빅뱅의 리더이자 프로듀서로서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해 온 지드래곤은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한국 연예계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세계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며 많은 팬의 사랑을 받는 지드래곤은 최근 약 7년 만에 신곡 '파워'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3위는 1305(11%)표로 아이유가 선정됐다. 가수와 배우를 넘나드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많은 사랑을 받는 아이유는 배려 깊은 태도와 성숙한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2022년 배우 이종석과의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인 아이유는 최근 6개월간 진행된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외에 기안84, 전현무, 손흥민 등이 뒤를 이었다.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