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유혹에 쉽게 흔들릴 연예인" 2위 승리…1위는?
- 김학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네티즌들이 주위의 유혹에 쉽게 마음이 흔들릴 것 같은 스타로 곽튜브, 승리, 김종민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주위의 유혹에 쉽게 마음이 흔들릴 것 같은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곽튜브가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총 투표수 9,318표 중 2,787(30%)표로 1위에 오른 곽튜브는 최근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을 옹호하는 방송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로 인해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기간을 가진 곽튜브는 약 한 달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2위는 1,037(12%)표로 승리가 차지했다. 버닝썬 게이트로 세간에 큰 충격을 주었던 승리는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후 출소했다. 이후 한국 연예계에서 퇴출된 승리는 해외 클럽에서 수차례 목격담이 퍼지며 주목을 받았다.
3위는 801(9%)표로 김종민이 선정됐다. 그룹 코요태의 리더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김종민은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과거부터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사기를 많이 당했다고 밝힌 바 있는 김종민은 최근 방송에서 2년째 열애 중인 여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 이수근, 한소희, 이진호 등이 뒤를 이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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