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수령 800년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황금빛으로 물든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일대

7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반계리 은행나무를 찾은 관람객들이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4.11.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7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반계리 은행나무를 찾은 관람객들이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4.11.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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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반계리 은행나무를 찾은 관람객들이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4.11.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7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반계리 은행나무를 찾은 관람객들이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4.11.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7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반계리 은행나무를 찾은 관람객들이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4.11.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7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반계리 은행나무를 찾은 관람객들이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4.11.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신웅수 이승배 기자 = 수령 800년의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강원 원주시 반계리 은행나무를 찾은 관람객들은 은행나무에서 쏟아지는 노란빛에 홀린 듯 셀카를 찍으며 가을을 만끽했다.

반계리 은행나무는 추정 수령이 약 800년 이상으로 천연기념물 167호로 지정돼 있다.

아파트 10층 이상 높이에 둘레만 15m 안팎으로 성인 남성 10명이 두 팔 크게 벌려야 겨우 안을 수 있다.

반계리 은행나무는 ‘나무 속 커다란 흰 뱀이 살고 있어 아무도 손대지 못하는 신성한 나무’라는 전설이 마을 주민들로부터 전해 내려온다. 또 가을에 단풍이 일시에 들면 다음 해에 풍년이 든다는 속설도 있을 정도다.

특히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말~11월 초에는 800년 역사를 가진 은행나무가 주는 황금빛으로 온 마을이 물드는 장관을 담기 위해 가을 손님으로 가득하다.

7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반계리 은행나무를 찾은 관람객들이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4.11.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7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반계리 은행나무를 찾은 관람객들이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4.11.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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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반계리 은행나무를 찾은 관람객들이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4.11.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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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반계리 은행나무를 찾은 관람객들이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4.11.7/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phonalis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