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서울시의장, 중국 인민대 동문기업가협회 만나 "교류 활성화"

최호정 의장과 장젠밍 회장이 인사하는 모습. (서울시의회 제공)ⓒ 뉴스1
최호정 의장과 장젠밍 회장이 인사하는 모습. (서울시의회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의회는 22일 최호정 의장이 시의회를 방문한 장젠밍 회장 등 중국 인민대학동문기업가협회 대표단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중국 인민대학동문기업가협회는 중국인민대학교 동문 중 기업인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퍄오저 베이징스보투자그룹 회장, 펑후이보 베이징진무사모펀드관리유한회사 사장 등 15명의 대표단이 방문했다. 서울시의회에서는 최 의장과 이승복 의원 등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서울시의회와 베이징시인민대표대회는 활발한 교류로 양 도시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며 "협회와 같은 민간 분야에서의 교류도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인민대 학생, 교수로 생활하면서 수천 명의 한국 유학생들과 교류했는데 그들의 열정과 성실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양 도시의 경제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alicemunr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