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수의사회-베링거인겔하임, 예방접종 캠페인…이벤트 진행
'올해도 안냥' 캠페인…예방접종 집사 테스트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한송아 기자 = 한국고양이수의사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고양이백신 퓨어박스가 2024 고양이 예방접종 캠페인 '올해도 안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 수의사회에 따르면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도 정기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백신을 접종하는 이유는 병원체의 감염이 있기 전 고양이들의 면역력을 미리 높여줘 감염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국내에서 고양이를 위협하는 파보·칼리시·허피스 바이러스 등 치명적인 감염성 병원체의 양성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의사회는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올해도 안냥 홈페이지에서 '고양이 예방접종 집사 테스트'에 도전한 후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댓글로 결과를 남겨주면 된다.
100명을 추첨해 오는 31일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 관계자는 "반려묘 가정은 점점 늘고 있고 문화도 달라지고 있지만 우리가 꼭 알고 있어야 할 건강지식은 많이 부족하다"며 "올해도 안냥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고양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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