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등 20개사, 강남구 호림아트센터서 바자 개최

19일까지 전통 간식·식기류·스킨케어 제품 등 판매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바자회 현장 (강남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사)사랑담는사람들과 바이버(vivor)가 주최하는 '체리터블 바자'(Charitable Bazaar)가 19일까지 호림아트센터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사랑담는사람들은 2003년 의료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설립한 자원봉사단체다. 바이버는 건강관리 분야 다국적 기업이다.

이번 바자에는 동원F&B 등 20개사 참여해 △한국의 고전미를 살린 전통 간식 및 주류 △전통문화와 어울리는 현대식 식기류 △향수, 바디케어, 스킨케어 제품 등을 판매한다.

수익금은 올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에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alicemunr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