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중심 15도 일교차 주의…서해안·수도권 등 비 소식[오늘날씨]
아침 최저 기온 9~17도·낮 최고 기온 21~26도
- 남해인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목요일인 10일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다. 서해안과 서울·경기·충남 등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9~17도, 낮 최고 기온은 21~26도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쌀쌀하겠고 낮 기온이 25도 내외로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다.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대전 14도 △대구 12도 △전주 12도 △광주 15도 △부산 16도 △제주 19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부산 25도 △제주 24도로 관측된다.
이날 오후까지 서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그 밖 전라권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새벽부터 오후 사이 서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 서울·경기 서부 내륙과 충남권, 전라권, 경남 서부 내륙에도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9일부터 이틀간) △서해5도 5~10㎜ △충남 서해안·전북 서부 5㎜ 내외 △서울 ·경기 서부 내륙·충남 내륙 1㎜ 내외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hi_na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