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개·고양이 소화기 질환 세미나' 성료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대표 정설령)는 '제4회 내강내고 콘퍼런스(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용산전자랜드 랜드홀에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는 '개와 고양이의 소화기 질환에 대한 접근과 치료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는 고려동물메디컬센터의 이기쁨 고양이병원 원장과 박소영 중환자케어센터 센터장이 초빙됐다. 이들은 세미나에서 아픈 곳을 표현하지 못하는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관리와 식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치료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 내용이 진행돼 실전에서 반영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내강내고 콘퍼런스를 후원하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는 소화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 닥터레이 '베가'와 출시예정인 '판크레타' 제품 정보를 회원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 동물등록 캠페인도 진행했다.

허지윤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부사장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주만지' '설령홈즈' '허쿡' 등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면서 "보호자들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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