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내륙 중심 쌀쌀한 날씨…일교차 15도 안팎

[오늘날씨]아침 최저 기온 7~18도·낮 최고 기온 22~27도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10.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토요일인 5일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쌀쌀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내려가겠다고 예보했다.

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7~18도, 낮 최고 기온은 22~27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부산 17도 △제주 20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남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경상권 내륙에 가시거리 2㎞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밖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hi_na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