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국제학교 학비만 6억? 자식 사교육에 돈 많이 쓸것 같은 스타 1위 전지현, 2위는?
- 김학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자식 사교육에 돈을 엄청 쓸 것 같은 스타로 전지현, 김성주, 고소영-장동건이 뽑혔다.
최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는 '자식 사교육에 돈 엄청 쓸 것 같은 스타는?'이라를 주제를 놓고 투표를 진행했다.
지난 9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투표 결과 배우 전지현이 1위에 올랐다.
총 투표수 9393표 중 1098(12%)표로 1위에 오른 전지현은 2012년 사업가 남편과 호화로운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는 전지현은 첫째 아들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유명 국제학교의 유치원 과정에 입학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해당 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을 수료할 경우 약 6억 원이 든다고 알려졌다.
2위는 909(10%)표로 김성주가 차지했다.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성주는 2013년 예능 '아빠! 어디가?'를 통해 공개된 아들 김민국과의 다정한 일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방송에서 깜짝 등장해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던 김민국은 지난해 미국 명문대인 뉴욕대학교 영화전공에 입학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3위는 846(10%)표로 고소영-장동건이 선정됐다. 직접 아이를 유치원에 데려다주는 사진이 포착되며 교육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줬던 고소영, 장동건 부부는 당시 영어 유치원의 한달 교육비가 약 130만 원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샀다.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고소영, 장동건 부부는 SNS를 통해 가족의 화목한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이 외에 김남주-김승우, 추성훈-야노시호, 박명수 등이 뒤를 이었다.
khj8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