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원 15명 '전문도서관 이용 우수' 선정…최호정 의장 시상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의회는 최호정 의장이 '2024년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 이용 우수의원'으로 11대 의원 15명을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2019년부터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 이용성과 (도서대출 등)에 따라 '도서관 이용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서울시정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의 다양한 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하는 취지다.

이번에 선정된 의원은 △곽향기 국민의힘(동작3) 의원 △구미경 국민의힘(성동2) 의원 △김경 더불어민주당(강서1) 의원 △문성호 국민의힘(서대문2) 의원 △박강산 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 △박상혁 국민의힘(서초1) 의원 △송도호 더불어민주당(관악1) 의원 △이병도 더불어민주당(은평2) 의원 △이상욱 국민의힘(비례) 의원 △이상훈 더불어민주당(강북2) 의원 △이종환 국민의힘(강북1) 의원 △임종국 더불어민주당(종로2) 의원 △정준호 더불어민주당(은평4) 의원 △최재란 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 △황유정 국민의힘(비례) 의원이다.

전날 의장 접견실에서 수여 행사를 개최하고 수상 의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최 의장은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의 의정자료를 적극 이용하고 쉬지 않는 독서로 지식을 쌓고 양질의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한 의원들에게 의회를 대표해 감사하다"며 "의원 한 분 한 분이 '찾아가는 서울시의회'임을 기억하고 서울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