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도서관서 '벗방' 女BJ…벤츠에 대뜸 소변 본 상탈남[주간HIT영상]

편집자주 ...이번 한 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영상 3편을 선별했습니다. 이 준비한 핫이슈 영상 '즐감'하세요.

(JTBC '사건반장'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첫 번째는 대학교 도서관에서 음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여성 BJ의 모습이 담긴 영상입니다.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2일 한 여성 BJ가 대학교 도서관에서 신체를 노출한 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에는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있던 BJ가 상의를 내려 신체를 내놓더니 공부하는 척 벗방을 진행했습니다. 방송은 오후 9시 21분부터 11시까지 1시간 30분 넘게 이어졌는데요. 시청자는 196명에 달했습니다. BJ는 시청자의 요구에 맞춰 수위를 점차 높이기도 했습니다.

(유튜브 '한문철 TV')

두 번째는 도로 한가운데에서 신호 대기 중인 차에 대뜸 소변을 본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입니다. 4일 '한문철 TV'에는 '신호 대기 중 벤츠를 향해 걸어온 남성이 한 일은? 역대급 황당하고 민망한 영상이네요'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에는 지난 1일 도로 한가운데에서 상의를 탈의한 맨발 남성이 한 승용차 조수석에서 내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차선을 넘어 신호대기 중인 벤츠 승용차 쪽으로 걸어간 남성은 갑자기 바지를 내리고 차를 향해 소변을 봤습니다. 남성은 신호가 바뀌어 차들이 출발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도로 위에 서 있었습니다.

(엑스 갈무리)

세 번째는 일본 여성 코미디언이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가 관중으로부터 성추행당하는 장면입니다. 남성 관중이 성추행 뒤 웃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더욱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6일 일본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지난 1일 유명 코미디언 야스코(26)는 닛폰TV가 개최하는 '24시간 TV' 마라톤에 참여했습니다. 당시 야스코는 골인 지점을 400m가량 남겨두고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었습니다. 그때 흰색 캡모자를 쓴 중년 남성이 뛰면서 지나가는 야스코를 향해 손을 뻗었습니다. 남성의 손이 가슴 부위에 닿자 야스코는 순간 당황한 듯했습니다. 함께 뛰고 있던 관계자가 남성의 손을 쳐내자, 남성은 웃으면서 팔을 거뒀습니다. 남성의 행위가 고의인지 우연인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 모습을 본 현지 누리꾼들은 '성추행'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ro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