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현 그래미 회장, 순천향대병원에 5억원 기부
- 김학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여명 808'로 유명한 기업 그래미(회장 남종현)가 4일 순천향대학교 병원(원장 서유성)에 발전기금 5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그래미 남종현 회장은 강원도 철원 남종현센터에서 순천향대 병원과 5억원의 병원발전기금 기부약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부금 약정식에는 이정재 순천향대 서울병원장이 참석했다.
남 회장은 "돈과 명예, 권력보다 더 큰 성공은 끊임없는 사회봉사를 통해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래미는 강원도‧철원군와 아토피 환자들의 치료와 건강 증진을 제공하는 웰니스산업 융복합단지 MOU를 맺고 조성사업을 하고 있다. 그래미 관계자는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을 더욱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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