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이번엔 허리 굽힌 채 계단위 여성 '찰칵'…또 나온 'LA 목격담'
- 김학진 기자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아프리카TV BJ '과즙세연'과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미국 베벌리힐스 목격담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에펨코리아에 올라온 한 사진이 갈무리돼 올라왔다. 당시 작성자 A 씨는 "며칠 전에 내 친구가 미국에서 방시혁 봤다고 찍은 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A 씨는 "며칠 전 방시혁이 여자들과 함께 다닌다고 (친구가) 사진을 보내줬는데 이게 이렇게 터지네. 사진 열심히 찍어주더라"라고 설명하며 친구에게 받은 방시혁과 한 여성이 함께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방시혁 의장이 허리를 굽힌 채 계단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 여성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여성은 BJ '과즙세연'과 함께 사진으로 등장해 화제가 됐던 여성과 거의 똑같은 의상을 입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아이엠 워킹'(I am WalKing)에는 미국 베벌리힐스 길거리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방시혁 의장이 두 여성과 나란히 걷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큰 화제가 됐다.
이 중 한 여성은 과즙세연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아프리카 BJ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함께 있던 여성은 과즙세연의 친언니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누리꾼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놨고, 이에 대해 하이브 측은 "예전에 지인과 모이는 자리에서 두 분 중 언니분을 우연히 만났고, 엔터 사칭범과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을 준 바 있다"라며 "이후 두 분이 함께 LA(로스앤젤레스)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서 예약해 주고 안내해 준 것"이라며 특별한 관계는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방 의장은 로스앤젤레스 최고 부촌인 벨 에어 스트라델라 로드에 위치한 맨션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22년 약 2640만 달러(약 350억 원)에 이곳을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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