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로또 1등 17명 '15.4억'…5명이 서울 동작서 수동 당첨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3일 추첨한 1131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1·2·6·14·27·38'이다. 보너스 번호는 '33'이다. 오늘 추첨은 추첨방송사의 파리올림픽 경기 중계로 오후 10시 20분으로 변경됐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총 17명이다. 이들은 각각 15억 4236만 7898원을 받는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56명으로 7803만 6471원씩 수령한다. 5개 번호를 적중한 3등은 2861명으로 152만 7453원씩 가져간다.

당첨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4만 4842명이다.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47만 1592명이다.

1등 배출점은 자동 10곳, 수동 7곳이다.

자동 선택 배출점은 △로또복권대치점(서울 강남구) △운좋은날(서울 강동구) △제일슈퍼(서울 서대문구) △세븐일레븐 중동현대점(경기 부천시) △흥양마중물(강원 원주시) △봉평명당(강원 평창군) △선경로또(충북 제천시) △복권나라(충북 청주시)다.

수동 7곳은 △세계로생활가전(서울 동작구, 5명) △행운충전소(서울 성북구) △산수로또(광주 동구)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

zionwk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