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서이초 교사 1주기…'선생님을 기억합니다'
서울 곳곳 추모행사 열려
- 황기선 기자,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김도우 기자 = 서이초 교사 사망 1주기를 맞아 18일 서울 곳곳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린다.
교육계에 따르면 이날 하루 동안 서울시교육청·6개 교원단체·교사유가족협의회가 함께하는 공동 추모식, 추모 걷기 행사, 토론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교총과 전교조는 15일부터 약 1주일간의 추모 기간을 시작했다.
전교조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교사유가족협의회와 함께 서이초 사거리부터 국회까지 7.18㎞ '추모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동 중에는 서초경찰서를 들러 서이초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촉구했다. 국회에선 공교육 정상화 특별법 제정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juanit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