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정준영, 클럽서 여성과 스킨십…'흡연' 제니, 스태프 면전에 '후~'[주간HIT영상]
- 신초롱 기자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첫 번째는 집단 성폭행 등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지난 3월 만기 출소한 가수 정준영이 프랑스 리옹의 한 클럽에서 목격된 장면이 담긴 영상입니다. 10일 JTBC는 정준영을 직접 만나 대화한 프랑스 여성 A 씨가 촬영한 영상을 보도했습니다. 영상에서 정준영은 클럽에서 한 여성과 마주 보고 서 있습니다. 여성은 정준영의 가슴 쪽에 손을 올리고 있었고 정준영은 여성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스킨십을 이어갔습니다. 또 누군가 정준영의 볼을 쓰다듬는 모습도 담겼습니다. 정준영은 체포 당시 때와 마찬가지로 장발이었으며 클럽의 분위기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실내 흡연 영상입니다. 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니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영상은 분장실에서 메이크업을 받는 제니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제니는 메이크업 스태프가 분장을 해주는 동안 전자담배를 피우며 연기를 내뿜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제니의 유튜브에 올라온 브이로그 일부분으로 해외 일정 당시 촬영된 것으로, 현재는 삭제된 상태입니다. 이를 두고 비판이 일자 소속사 측은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세 번째는 국수 먹튀에 휴대전화까지 훔쳐 간 뻔뻔한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입니다.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식사 비용도 내지 않고 가게 안의 휴대전화까지 훔쳐 달아난 먹튀 남성을 제보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 씨는 "아버지가 잠깐 자리를 비우신 사이에 한 고객이 주방을 살피다 안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휴대전화를 바지에 넣어 훔쳐 갔다"면서 "가뜩이나 요즘 장사도 안돼서 힘들어하시는데 이런 놈들은 제발 처벌받았으면 좋겠다"고 호소했습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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