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창포물에 머리 감아요"…한국민속촌 '단오 세시행사'

'여름의 시작 단오' 세시 행사

단오(음력 5월5일)를 하루 앞둔 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국민속촌에서 어린이들이 창포물에 머리 감기 체험을 하고 있다. 2024.6.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단오(음력 5월5일)를 하루 앞둔 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국민속촌에서 어린이들이 창포물에 머리 감기 체험을 하고 있다. 2024.6.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단오(음력 5월5일)를 하루 앞둔 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국민속촌에서 어린이들이 창포물에 머리 감기 체험을 하고 있다. 2024.6.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동원 이재명 기자 = 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국민속촌에서 단오 세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 외국인 등 시민들은 창포물에 머리를 감았다.

단오(端午)는 음력 5월 5일을 이르는 말로 단오의 단(端)은 첫 번째를 의미하고 오(午)는 오(五), 곧 다섯과 뜻이 통하므로 단오는 초닷새를 말한다. 예로부터 단오에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아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하는 풍습이 행해졌다.

단오날에 창포물로 머리를 감으면 나쁜 기운을 물리친다는 풍속이 전해져 오고 있다.

단오(음력 5월5일)를 하루 앞둔 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국민속촌에서 어린이들이 창포물에 머리 감기 체험을 하고 있다. 2024.6.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단오(음력 5월5일)를 하루 앞둔 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국민속촌에서 어린이들이 창포물에 머리 감기 체험을 하고 있다. 2024.6.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단오(음력 5월5일)를 하루 앞둔 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국민속촌에서 어린이들이 창포물에 머리 감기 체험을 하고 있다. 2024.6.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단오(음력 5월5일)를 하루 앞둔 9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국민속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창포물에 머리 감기 체험을 하고 있다. 2024.6.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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