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시원해요”…단오 앞두고 창포물에 머리감기
국립민속박물관 '여름의 시작 단오' 행사
- 황기선 기자,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김진환 기자 = 전통 명절 단오를 닷새 앞둔 5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내 오천댁에서 세시 행사 '여름의 시작 단오'가 진행됐다.
이날 오촌댁 앞마당에서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창포물에 머리 감기 체험을 했다.
날이 더워지는 단오에는 예로부터 창포물에 머리를 감아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하는 풍습이 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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