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불꽃 속 펼쳐진 2024 한강 보트 퍼레이드

2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열린 '2024 한강 보트 퍼레이드'에서 불꽃쇼가 펼쳐지고 있다. 2024.6.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2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2024 한강 보트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 2024.6.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2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열린 '2024 한강 보트 퍼레이드'에서 불꽃쇼가 펼쳐지고 있다. 2024.6.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2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열린 '2024 한강 보트 퍼레이드'에서 불꽃쇼가 펼쳐지고 있다. 2024.6.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2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열린 '2024 한강 보트 퍼레이드'에서 불꽃쇼가 펼쳐지고 있다. 2024.6.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서울시가 2일 서울 서초구 잠수교에서 '2024 한강 보트퍼레이드' 수상 축제를 열었다.

보트 퍼레이드는 조명으로 장식한 100여 척의 배가 25척씩 4개조로 편성돼 동작대교, 잠수교, 잠원부근 수역을 지나며 화려한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보트 퍼레이드 현장을 방문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제, 오늘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정원박람회와 쉬엄쉬엄 한강3종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함께 운동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좀 더 한강을 알토란 같이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틀간 한강을 찾은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수상호텔 등 시설물로 한강 변에 비해 활용도가 저조했던 한강 수상 이용을 점점 활성화하고 10월부터는 버스, 지하철, 따릉이에 이어 리버버스까지 대중교통의 한 축으로 만들겠다"며 "시민 성원에 힘입어 한강을 좀 더 시민 곁으로 다가오는 (친숙한) 공간으로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보트 퍼레이드는 출발 선언과 함께 잠수교로 집결한 100여 척의 선박들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알전구, 서치라이트 등 형형색색의 빛을 내뿜으며 한강 수역에서 빛의 런웨이를 펼쳤다.

2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열린 '2024 한강 보트 퍼레이드'에서 불꽃쇼가 펼쳐지고 있다. 2024.6.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2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열린 '2024 한강 보트 퍼레이드'에서 불꽃쇼가 펼쳐지고 있다. 2024.6.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2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열린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2024.6.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2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2024 한강 보트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 2024.6.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2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2024 한강 보트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 2024.6.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2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2024 한강 보트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 2024.6.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ssaj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