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형주 수공 부사장 재산 19.4억원 신고…대부분 부동산·건물
[재산공개] 예금은 총 7억 5000만 원
-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류형주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 등의 재산으로 총 19억 4373만 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관보에 공개한 '2024년 5월 공직자 수시재산등록 사항'을 보면 류 부사장은 울산 소재 토지와 아파트, 분양권 등을 신고했다.
류 부사장은 지난해 임명돼 이번에 처음 재산을 공개했다.
류 부사장은 울산 남구와 울주군 소재 대지와 답을 총 8억 6430만 원에 신고했다.
건물로는 세종 대평동 소재 아파트와 대전 유성구 소재 아파트 분양권, 울산 남구 소재 장남 명의 단독주택 등 6억 1894만 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명의 1억 5258만 원과 배우자 명의 3억 8846만 원, 장남 명의 1억 3872만 원 등 총 7억 5368만 원을 신고했다.
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과 신성델타테크 등 본인 명의 240만 원 상당과 장남 명의 테슬라·삼성전자·아미코젠 등 주식 등을 합해 1253만 원 어치를 보유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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