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국내 최초 다리 위 전망호텔…한강대교 '스카이 스위트' 공개

기존 전망카페 다리 위에 이색·고품격 숙박 공간 조성
침실·거실·주방 등 44평 규모

오세훈 서울시장과 데이브 스티븐슨 에어비엔비 CEO가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전망호텔 '스카이 스위트'에서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공동취재) 2024.5.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과 데이브 스티븐슨 에어비앤비 최고사업책임자(CBO)가 28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상부에 선보인 '스카이 스위트 한강브릿지, 서울'호텔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5.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스카이 스위트 한강브릿지 서울(스카이 스위트). (공동취재) 2024.5.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스카이 스위트 한강브릿지 서울(스카이 스위트).(공동취재) 2024.5.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스카이 스위트 한강브릿지 서울(스카이 스위트). 공동취재) 2024.5.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전망호텔 '스카이 스위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공동취재) 2024.5.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전망호텔 '스카이 스위트'에서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공동취재) 2024.5.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오는 7월 오픈을 앞둔 20일 오후 서울 한강대교 상부에 위치한 '다리 위 전망호텔' 아래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2024.5.2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오는 7월 오픈을 앞둔 20일 오후 서울 한강대교 상부에 위치한 '다리 위 전망호텔' 내부가 보이고 있다. 2024.5.2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박지혜 기자 = 서울시는 서울 상징 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숙박 공간, 한강대교 전망호텔을 28일 공개했다. 정식 오픈은 7월 16일이다.

'전망호텔'은 한강대교 상부에 위치한 직녀카페를 리모델링해 선보이는 숙박 공간이다. 에어비앤비와 함께 기획하고 제작해 탄생하게 된 이 공간은 서울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일환이다.

'다리 위 전망호텔'의 공식 명칭은 '스카이 스위트, 한강브릿지, 서울'(Sky Suite, Hangang Bridge, Seoul)이다.

'스카이 스위트'는 약 144.13㎡(44평) 규모이며 침실, 거실, 욕실, 간이 주방 등으로 구성됐다. 최대 4명까지 입실할 수 있다. 침실 남서쪽에 통창을 설치해 노들섬에서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한강의 매력적인 전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 거실은 한강변의 풍광에 영감을 받아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한 디자인을 담아냈고 천장은 유리로 마감해 도시 야경과 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도록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전망호텔 '스카이 스위트'에서 열린 사전 홍보 이벤트에서 데이브 스티븐슨 에어비엔비 CEO 등 참석자들과 '스카이 스위트' 호텔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전망호텔'은 한강대교 상부에 위치한 직녀카페를 리모델링해 선보이는 숙박 공간이다. (공동취재) 2024.5.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스카이 스위트 한강브릿지 서울(스카이 스위트)을 찾아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공동취재) 2024.5.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대교 전망호텔 '스카이 스위트'에서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공동취재) 2024.5.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스카이 스위트 한강브릿지 서울(스카이 스위트). (공동취재) 2024.5.2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오는 7월 오픈을 앞둔 20일 오후 서울 한강대교 상부에 위치한 '다리 위 전망호텔'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4.5.2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오는 7월 오픈을 앞둔 20일 오후 서울 한강대교 상부에 위치한 '다리 위 전망호텔' 내부가 보이고 있다. 2024.5.2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오는 7월 오픈을 앞둔 20일 오후 서울 한강대교 상부에 위치한 '다리 위 전망호텔' 아래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4.5.2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오는 7월 오픈을 앞둔 20일 오후 서울 한강대교 상부에 위치한 '다리 위 전망호텔'에서 관계자들이 사전 점검을 하고 있다. 2024.5.2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juani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