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2025 의대 증원' 확정…"1998년 이후 27년 만"

대학입학전형위, 대학별 전형 시행계획 변경안 의결
40개 의대 2025학년도 모집정원 4567명으로 확정

24일 서울의 한 대학 의과대학의 모습. 2024.5.2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24일 서울의 한 대학 의과대학의 모습. 2024.5.2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24일 서울의 한 대학 의과대학의 모습. 2024.5.2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24일 서울의 한 대학 의과대학의 모습. 2024.5.2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의대 증원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24일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내원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4.5.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의대 증원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24일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5.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23일 오전 충북대학교에서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의 학칙 개정안을 심의하는 대학평의원회가 열리고 있다. 대학평의원회가 열리고 있는 충북대학본부 5층에서 학생들이 침묵 시위를 하고 있다.2024.5.23/뉴스1 ⓒ News1 이재규 기자
21일 오후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의과대학 정원 증원 학칙개정안 재심의를 위한 교무회의가 열린 가운데 의대생들과 교수들이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4.5.2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23일 제주대학교 교수평의회와 대학평의원회가 열리는 제주시 제주대학 본관 3층 회의실 앞에서 의과대학 학생들이 의대증원을 반대하는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2024.5.23/뉴스1 ⓒ News1 홍수영 기자
의대 증원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24일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4.5.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신웅수 이승배 기자 = 2025학년도 전국 40개 의과대학의 모집정원이 1509명 늘어난 4567명으로 확정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4일 오후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의대 정원이 늘어난 32개 대학의 내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확정됐다.

교육부는 대교협 심의와 승인을 거쳐 수시와 정시, 지역인재전형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30일 발표한다.

각 대학은 이날 심의 결과에 따라 변경된 대입전형 시행계획과 지역인재전형 비율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수시 모집요강을 31일까지 입학홈페이지에 공표할 예정이다.

최창민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전날 의료 공백 장기화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 온라인 총회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4.5.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최창민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전날 의료 공백 장기화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 온라인 총회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4.5.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최창민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진료 재조정 등을 논의한 온라인 총회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4.5.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24일 서울의 한 대학 의과대학의 모습. 2024.5.2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3개월을 넘으며 의료 공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23일 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5.23/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2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 dp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정원 증원을 규탄하는 포스터가 붙어 있다. 2024.5.2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의대 증원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24일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서 내원객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4.5.2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24일 서울의 한 대학 의과대학의 모습. 2024.5.2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juani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