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경찰서, 배우 이민기와 함께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ENA·교통안전공단·서울시립대 총학과 드라마 '크래시' 특별상영회
배우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문희 등 참여…시민 200여명 참여
- 이기범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서울 동대문경찰서가 배우 이민기 등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대문경찰서는 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ENA·교통안전공단·서울시립대 총학생회와 함께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드라마 '크래시' 특별상영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드라마 주역인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문희 등이 참여했다. 또 박준우 감독, 오수진 작가를 비롯해 경찰 및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도 참석했다. 이들은 시민 200여 명이 관객으로 참가한 가운데, 드라마 상영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드라마 '크래시'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교통 범죄를 다룬다. 서울경찰청은 '크래시' 배우들과 지난달부터 온라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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