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벚꽃 절정'…주말 상춘객 '북적'
벚꽃 만개 후 첫 주말…여의서로 일대 시민 몰려 '북적'
'여의도 봄꽃축제' 교통통제 8일 오후 2시까지 연장
-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올해 벚꽃 만개 후 첫 주말인 7일 서울 여의도 등 벚꽃 명소에는 시민들이 몰려 봄을 만끽했다.
이날 경찰과 영등포구는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여의도 일대에 안전 관리 인력을 투입해 인파 관리에 나섰다.
여의도 벚꽃길을 찾은 시민들은 벚꽃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며 봄날씨를 만끽했다.
당초 올해 여의도 봄꽃 축제는 지난 2일까지였으나 벚꽃 개화가 늦어지며 서울시와 영등포구는 국회 뒤 편 여의서로 일대 교통통제를 오는 8일(월요일) 오후 2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이 충분히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벚꽃길에 마련된 피크닉 쉼터, 팝업가든, 포토존, 화장실 등 편의시설과 휴식공간의 운영도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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