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커뮤니케이션사, '하이브월드와이드' 출범
- 홍기삼 기자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헬스케어, 소비재, 테크, 정부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지를 다진 김태연 대표와 윤용로 대표가 2일 서울 성수동에서 새로운 하이브리드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사인 하이브월드와이드를 출범했다.
두 대표는 지난 2018년 런칭한 앨리슨파트너스(Allison+Partners)와의 파트너십을 종료한 후 하이브월드와이드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둥지, 벌집'이라는 뜻의 하이브(HIVE)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폭넓은 전문가들이 모여 전 채널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가장 유연하고 크리에이티브하게 제공하는 회사라는 의미로 명명됐다.
'한국의 브루클린'이라 불리는 트렌드의 메카 성수동으로 사옥을 옮기고 기존의 언론홍보,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위기관리, 브랜드 컨설팅 등에서 쌓아온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술과 같은 최신의 테크를 접목, 고객에게 가장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유수의 통합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회사의 한국 독점 파트너사로 5개 전문분야(소비재, 헬스케어, 테크, 여행, 공공)에 보다 특화된 하이브리드 통합 마케팅서비스도 제공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퓰리처 AI(Pulitzer AI)' 플랫폼 개발사인 ㈜스타씨드(대표 손보미)와 함께 헬스케어-테크 분야에 특화된 '하이 퓰리처'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했다.
국내의 대표적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회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 '하이로'(Hiro)와 '하이-AI Lab'도 함께 선보인다.
ar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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