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전국에 봄기운 가득…개나리·벚꽃 등 '봄의 전령 활짝'

첫 주말 맞은 진해군항제…개화율 10%에도 북적
응봉산엔 개나리·에버랜드와 제주엔 튤립 '활짝'

국내 대표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열리고 있는 24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역공원에서 관광객들이 일부 개화하기 시작한 벚꽃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3.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국내 대표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열리고 있는 24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역공원에서 관광객들이 일부 개화하기 시작한 벚꽃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3.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국내 대표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열리고 있는 24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역공원에서 관광객들이 일부 개화하기 시작한 벚꽃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3.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낮 최고 온도 20도를 넘긴 24일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 개나리가 활짝 핀 가운데, 강남 도심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2024.3.2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낮 최고 온도 20도를 넘긴 24일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 개나리가 활짝 핀 가운데, 시민들이 꽃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4.3.2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낮 최고 온도 20도를 넘긴 24일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 개나리가 활짝 핀 가운데, 시민들이 꽃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4.3.2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낮 최고 온도 20도를 넘긴 24일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 개나리가 활짝 피어 있다. 2024.3.2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민경석 김성진 김영운 오현지 기자 윤일지 = 전국 꽃축제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진해군항제'가 첫 주말을 맞았다. 아직 벚꽃이 다 피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각부터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36만 그루의 벚꽃을 자랑하는 진해군항제는 400만 명 이상이 찾는 국내 대표 벚꽃 축제다.

진해지역 벚나무 개화율은 23일 오전 기준 10%인데, 시 관계자는 경남지역 낮 최고 기온이 22도까지 올라 개화율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개화가 예년보다 느린 이유로는 꽃샘추위와 일조시간 부족이 꼽힌다.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는 개나리가 노란 꽃을 피웠다. 성동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개나리 축제를 열고 축하공연을 비롯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등을 실시했다. 용인 에버랜드와 제주도에는 튤립이 만개해 시민들을 맞이했다.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진행중인 24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에서 아이들이 만개한 튤립 사이에서 추억을 남기고 있다. 2024.3.2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진행중인 24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에서 시민들이 만개한 튤립 사이에서 추억을 남기고 있다. 2024.3.2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진행중인 24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에 튤립이 만개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24.3.2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진행중인 24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에서 시민들이 만개한 튤립 사이에서 추억을 남기고 있다. 2024.3.24/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봄비가 내리는 24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 튤립과 유채꽃이 활짝 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4.3.24/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봄비가 내리는 24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 튤립이 활짝 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4.3.24/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봄비가 내리는 24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보롬왓 농장에 튤립과 유채꽃이 활짝 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4.3.24/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낮 최고 온도 20도를 넘긴 24일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 개나리가 활짝 핀 가운데, 시민들이 꽃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4.3.2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국내 대표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열리고 있는 24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일대에서 우산을 쓴 관광객들이 일부 개화하기 시작한 벚꽃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3.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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