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회 연금복권 1등 당첨번호 '5조146362'…대박 명당은 어디?

보너스 번호 '260054'
1등 1명, 2등 4명 모두 '관통로또'서 배출

제200회 연금복권720+ 당첨번호 (연금복권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29일 추첨한 제200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 번호는 '5조146362'로 결정됐다.

당첨번호 7개를 모두 적중한 1등은 1명이다. 1등은 월 700만원(세전 기준)을 20년간 받는다.

조를 제외한 번호 6자리(146362) 숫자가 모두 같은 2등은 5명이다. 2등은 10년간 월 100만원(세전 기준)을 받는다.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46362)가 일치하는 3등은 68명으로 100만원을 받는다. 끝 4자리(6362)를 맞힌 4등 610명은 10만원, 3자리 일치(362) 5등 6340명은 5만원, 2자리 일치(62) 6등 6만470명은 5000원, 1자리 일치(2) 7등 60만3606명은 1000원씩 받는다.

보너스 번호는 각 조 '260054'이다. 10년간 월 100만원을 받게 되는 보너스 번호 당첨자는 1명이다.

1등 당첨자 1명, 2등 당첨자 5명 중 4명은 관통로또(전북 전주시 완산구)에서 배출됐다. 나머지 2등 당첨자 1명은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동행복권)에서 나왔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이다.

연금복권720+는 지난 2020년 5월 출시된 국내 유일 연금식 복권이다. 연금복권은 당첨금이 고정돼 있어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다음 회차로 이월되지 않는다. 무효 처리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의해 조성되는 복권기금으로 전액 편입된다.

immun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