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2024년 새해, 광화문에 뜬 '태양'…10만 인파 환호

보신각 타종 직후 '자정의 태양' 불 밝혀
'자정의 태양' 등장에 수만명 환호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한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제야의 종·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자정의 태양'이 불을 밝히고 있다. 2024.1.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한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제야의 종·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자정의 태양'이 불을 밝히고 있다. 2024.1.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한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제야의 종·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자정의 태양'이 불을 밝히고 있다. 2024.1.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2023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제야의 종·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시민들이 새해를 기다리고 있다. 2023.12.3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푸른 용의 해' 2024년 갑진년 (甲辰年) 새해 첫 날인 1일 자정 서울 세종대로와 보신각 일대에서 열린 '제야의 종·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에 10만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새해의 시작을 맞이했다.

보신각에서 2024년 새해를 알리는 ‘제야의 종’ 소리가 들리자, 세종대로 한복판에 지름 12m 규모의 ‘자정의 태양’이 떠올랐다.

기존에 보신각에서만 진행되었던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올해는 보신각에서 세종대로까지 확대되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그 중 '자정의 태양’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 해가 뜬다’는 콘셉트로 새해 여명이 비추는 극적인 장면을 연출 했다. 크레인과 와이어를 이용해 15m 상공에 설치해 보신각 등 종로 일대의 시민들이 멀리서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어둠이 걷히고 새로운 해가 떠오르는 극적 순간을 연출해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 해’의 빛과 함께 전 세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한다는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한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제야의 종·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자정의 태양'이 불을 밝히고 있다. 2024.1.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2023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제야의 종·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시민들이 새해를 기다리고 있다. 2023.12.3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한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제야의 종·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자정의 태양'이 불을 밝히고 있다. 2024.1.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한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제야의 종·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자정의 태양'이 불을 밝히고 있다. 2024.1.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이한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린 ‘제야의 종·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에서 '자정의 태양'이 불을 밝히고 있다. 2024.1.1/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pizz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