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오세훈, 현충원 참배 후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방문
- 윤다정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4년 갑진(甲辰)년 새해 첫날인 1월1일 오전 9시30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현충탑에서 헌화·분향한다. 이 자리에는 오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와 자치구청장이 참석한다.
이어 이날 오전 11시30분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인 '시립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를 찾는다.
오 시장은 지원센터 이용자·종사자와 점심을 먹으며 소외된 이웃의 고충, 지원 프로그램 참여로 자활·자립에 자신감을 회복한 사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시립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는 2020년 개소해 노숙인에게 상담·급식· 의료지원·응급구호·샤워 등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희망의 인문학·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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