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 무료서비스 확대
프리미엄 독서 솔루션 '북클럽 라이브러리' 무료 제공
초등 고학년 대상 '대치탑' 참여 대치동 학원 수 확대
- 남해인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웅진씽크빅은 전과목 인공지능(AI)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이 소비자 혜택 중심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11월 웅진스마트올 플랫폼 내 프리미엄 독서 솔루션 '웅진북클럽 라이브러리'를 출시했다. 유료 서비스였던 라이브러리를 웅진스마트올 회원들이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웅진북클럽 라이브러리에는 동화, 그림책, 전집, 학습도서 등 국내외 도서 8000여권과 교육 영상 콘텐츠 1만2000여개가 포함돼있다.
웅진스마트올 회원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문해력 전문 솔루션 '모두의 문해력'도 출시했다. 조병영 한양대 교수 등 교육전문가들이 기획과 개발에 참여했다. AI를 통해 학생 수준을 진단하고 커리큘럼을 제안한다.
웅진스마트올에서 대치동 학원 강의를 제공하는 초등 고학년 심화학습 콘텐츠 '대치탑(TOP)'도 확대한다. 기존에 제공하던 '깊은생각' 수학학원 콘텐츠에 더해 '함수학학원', '함영원영어', '미래탐구', '세계로' 학원이 이달 중 추가 입점할 계획이다.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는 "다른 플랫폼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독보적 학습 솔루션을 웅진스마트홀 하나의 서비스에 모두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스마트올만으로 모든 학습 고민을 해결하도록 경쟁력 있는 콘텐트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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