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720+ '1등 1명 2등 4명' 한 곳서 당첨…대박 명당 어디?

1등 당첨번호 '4조577418'…700만원씩 20년

(동행복권 홈페이지)

(서울=뉴스1) 홍유진 기자 = 28일 추첨한 제185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 번호는 '4조577418'로 결정됐다.

당첨 번호 7개를 모두 적중한 1등은 두 명이다. 1등은 월 700만원(세전 기준)을 20년간 받는다.

조를 제외한 번호 여섯 자리 숫자가 모두 같은 2등은 5명이다. 2등은 10년간 월 100만원을 수령한다.

3등 당첨 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다섯 자리(77418)가 일치해야 한다. 3등 42명은 고정 당첨금 100만원을 받는다.

1등 번호 기준 끝 네 자리(7418)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10만원)은 541명이며 당첨 번호 3개(418)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5287명이다.

6등 당첨 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두 자리 18이 일치해야 한다. 6등 당첨자는 5만1114명으로 5000원씩 수령한다. 끝자리 8번을 맞힌 53만1820명은 1000원씩 받는다.

보너스 번호는 각 조 628266이다. 보너스 번호 당첨자는 5명으로 월 100만원을 10년간 받는다.

1등 한 명과 2등 4명은 모두 같은 곳인 서울 종로구 지하철 1②호선 종로5가역에 있는 매점에서 배출됐다. 나머지는 동행복권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에서 나왔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이다.

cym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