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8일 '약자동행 평생교육' 성과공유회
- 박우영 기자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28일 서울경제진흥원에서 '2023 약자동행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지혜의 울림, 동행하는 배움의 길'이다.
오전에는 '장애인 평생교육 성과공유회'가 열린다.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수업을 시연한다. 이어 '자치구 평생교육 성과 공유회'가 열린다.
오후에는 서울지역 문해교육 우수 시화전 시상식, 디지털문해 골든벨, 디지털 기기 체험 프로그램,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디지털 기기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실제 디지털 문해학습장에서 사용하는 키오스크를 체험하거나 로봇이 동화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축하무대에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본선 진출자로 화제를 모은 가수·DJ 양지원 등이 나선다.
구종원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동행과 배움이라는 주제 안에서 다 함께 어우러지는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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