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청년취업아카데미'에 SK·기아·LG 등 10곳 참여

청년 취업아카데미 참여자들이 현직자의 직무소개를 듣고 있다. (성북구 제공)
청년 취업아카데미 참여자들이 현직자의 직무소개를 듣고 있다. (성북구 제공)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국내 유수 기업 전‧현직 멘토와 함께 관내 4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취업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카데미에는 SK, 기아, LG, 아모레퍼시픽, 사람인, OB 맥주, 아데코 등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10곳이 참여한다.

6일부터 10일까지는 일대일 자기소개서 첨삭을 진행했다. 13일부터 17일까지는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실전 모의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녹록치 않은 취업 환경에도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진행하겠다"고 말다.

alicemunr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