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장기 체조대회' 개최…350여 명 체조인 참석

마포구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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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 마포구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 '제16회 마포구청장기 체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마포구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체조대회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렸으며, 17개 체조클럽의 350여 명의 체조인이 참가했다.

식전공연에 이어 전년도 우승팀의 우승기 반환과 유공자에 대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표창과 선수 선서가 이어진 뒤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생활체조의 4대 목표가 재미와 건강, 기본, 우정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우리 인생의 목표나 다름없다"며 "마포구에서도 구민들의 즐거운 삶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생활체조 교실을 5곳을 많이 애용해주시길 바라며 오늘 새우젓축제 가운데 막을 올린 체조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멋진 실력을 뽐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y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