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강서구청장 오후 5시 투표율 21.10%…직전 지선보다 높아

지난해 지선보다 1.98%p ↑…보선 대비 1.14%p 높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6일 오전 서울 강서구 등촌3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하고 있다. 2023.10.6/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7일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은 21.1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강서구 전체 유권자 50만603명 중 10만5615명(21.10%)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현재 사전투표율 21.10%는 직전 지방선거(2022년 6월1일)의 동 시간 강서구 사전투표율 19.12%보다 1.98%p 높다. 직전 지방선거 때 강서구 최종 사전투표율은 20.43%였다.

2021년 4월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의 강서구 동 시간 사전투표율 19.96%보다도 1.14%p 높다. 직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강서구 최종 사전투표율은 21.45%였다.

한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는 전날(6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없이 강서구 내에 설치된 사전 투표소 20곳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본투표일은 오는 11일이다.

jy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