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1주년' 조성명 강남구청장, 직원과 '특공데' 소통

취약계층 방문간호사 등 '특별한 업무' 공무원 만나
숨은 일꾼 9명에게 7월3일 구청장 표창 수여 예정

강남구 제공. @News1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 강남구는 13일 구청에서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특공데'(특별한 공무원과의 데이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별한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업무현장을 찾아 영상으로 제작하고 해당 직원들과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함께 시청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들을 만나 "여러분들이 있어 강남구가 빛이 난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구정 발전과 구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취약계층 방문간호사 △아동청소년 임상심리사 △강남미래교육센터 과학 커뮤니케이터 △CCTV 관제요원 △운동처방사 △통합사례관리사 △특별사법경찰 △강남라이프 웹툰 작가 △민원안내 도우미 등 9명이 함께했다.

구는 오는 7월3일 9명의 숨은 일꾼들에게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하고 영상을 전직원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jy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