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컬렉터 되기·건강 지키는 등산법…성북구 봄맞이 특강
12개 강좌 선착순 지원
- 박우영 기자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역 주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음 달 13일부터 성북구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평생학습 봄맞이특강'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변화하는 평생학습 트렌드를 반영해 강좌를 선정했다. △초보컬렉터, 미술품컬렉션 시작하기 △행복한 식(拭)! 식(食)! 구강건강 △인상(人相)이 인성이다 △슬기로운 와인생활 △쉽게 이해하는 클래식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 사하라 △봄과 함께, 꽃과 함께 △내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등산법 △갖고 싶은 '나만의 향기', 향수만들기 △활용만점 '보자기 포장법' △건조함을 날려버리는 '콜라겐 재생에센스' △봄을 맞이하는 손, 마크라메 총 12개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번 특강은 성북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한편 성북구평생학습관은 올해 지역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마다, 동네마다 촘촘한 이음학습'을 시작한다.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평생학습관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북열린시민대학, 근거리 평생학습 동네배움터 등 교육관 운영과 함께 동아리활성화, 성인문해교육, 장애인평생학습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평생학습강좌 및 성북구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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