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경희사이버대, 자기 계발·평생학습 업무협약
구민에게 대학 수업료 30%, 대학원 수업료 20% 감면 혜택
- 정연주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 관악구는 경희사이버대학교와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구민들의 자기 계발과 평생학습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재학생 1만여 명, 개교 20주년을 맞이한 전통있는 사이버대학교로서 구민들은 매 학기 수업료에 대해 '대학 30%, 대학원 2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올해는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IT·디자인융합학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현장지향형 사회복지전문가 양성'을 위한 사회복지학부 등 총 7개 학부 37개 학과를 개설·운영한다.
1학기 신·편입생 1차 모집은 오는 10일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2차는 20일부터 2월15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입학 관련 자세한 안내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를 참고하면 된다. 그 외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팀으로 전화상담 또는 카카오톡 상담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사이버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구민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악구는 구민들의 배움에 대한 꿈과 열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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