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 25일까지 돈의문에 '구세군 나눔마을' 운영
다양한 전시·체험…크리스마스 마켓도 개최
- 조현기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한국구세군이 25일까지 돈의문박물관마을 일대에서 '구세군 나눔 마을'을 운영한다.
구세군 나눔마을에서는 구세군과 예술가들이 참여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열린다. 100여년 동안 나눔을 실천해 온 구세군의 역사와 활동을 볼 수 있는 공간과 나눔교육 및 기부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오는 17~18일, 23~24일에는 '구세군 크리스마스 마켓'도 열린다. 다양한 의류와 잡화, 겨울 소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구세군 관계자는 "나눔을 테마로 한 '구세군 나눔 마을'이 돈의문박물관마을 일대에서 펼쳐진다"며 "코로나19와 경제침체 등 다사다난했던 2022년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따뜻한 나눔문화를 나누기 위해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말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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