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2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서 '겨울 음악회'
무료 공연, 1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
하프·플루트·성악 공연…포레스텔라 등 출연
- 정연주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구민을 위한 2022 겨울시즌 음악회 ‘미리메리 크리스마스 IN 서대문’을 이달 22일 저녁 7시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연에는 하프 연주자 곽정, 하피데이 앙상블, 소프라노 박성희, 플루티스트 이소영,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출연해 'Moon River'와 '크리스마스캐럴 메들리' 등을 선사한다.
무료 공연으로 초등학생 이상 서대문구민이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로 전화하면 된다. 1인당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때에 구민 분들께 즐거움과 위로를 드리는 음악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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