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기 중랑구청장, 아동폭력 근절 릴레이 캠페인 동참

폭력 상황에 놓인 세계 아동·청소년 보호

류경기 중랑구청장(중랑구 제공).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이 8일 오전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다양한 폭력상황에 놓인 세계 아동과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지난 7월 1일부터 외교부, 유니세프에서 시작된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이다.

류 구청장은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지명으로 참여해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첫걸음은 우리의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된다"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주자로는 송관영 서울의료원장과 박정원 중랑경찰서장, 김영철 서일대학교 총장을 지명했다.

한편 중랑구는 지난해 4월 아동학대 예방·방지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대응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junoo568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