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화물연대,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 해제…노사 최종 합의

본사 점거 농성 25일 만에 합의
운송료 5%인상·공장 복지기금 조성·휴일 운송단가 150% 적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 고공농성을 중단하고 천막 등 집기를 철거하고 있다. 2022.9.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 고공농성을 중단하고 사옥을 빠져나와 동료 조합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2022.9.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 고공농성을 중단하고 사옥을 빠져나와 동료 조합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2022.9.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 고공농성을 중단하고 사옥을 빠져나와 동료 조합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2022.9.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 고공농성을 중단하고 사옥을 빠져나와 조합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2022.9.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 고공농성을 중단하고 사옥을 빠져나와 조합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2022.9.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운송료 인상, 해고자 복직 등을 둘러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와 하이트진로의 길었던 협상이 마무리됐다.

하이트진로는 수양물류와 화물차주들간의 협상이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양측은 △운송료 5% 인상 △공장별 복지기금 1% 조성 △휴일 운송단가 150% 적용 등 주요 사안에 대해 합의했다. 기타 제기된 운송 여건 개선은 별도 협의체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화물연대 소속 132명의 차주들 중 일부를 제외하고 나머지 인원에 대해 재계약을 진행하고, 형사고소건은 합의와 동시에 취하하기로 협의했다.

민사 손해배상과 가압류 건 역시 향후 재방 방지를 조건으로 취하하기로 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 고공농성을 중단하고 사옥을 빠져나와 동료 조합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2022.9.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 고공농성 중단을 결정했다. 이날 하이트진로 사옥으로 구급차가 들어가고 있다. 2022.9.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 고공농성을 중단하고 사옥을 빠져나와 조합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2022.9.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 고공농성을 중단하고 사옥을 빠져나와 조합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2022.9.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 고공농성을 중단하고 사옥을 빠져나와 조합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2022.9.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 고공농성을 중단하고 사옥을 빠져나와 조합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2022.9.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 고공농성을 중단하고 천막 등 집기를 철거하고 있다. 2022.9.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newsmaker8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