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만3325명 신규 확진…코로나 사망자 23명 추가

어제보다 2586명, 1주 전보다 4391명 적어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5638명 발생한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2022.8.30/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325명 나왔다.

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만3325명 늘어난 457만4258명이다.

신규 확진자 1만3325명은 전날(30일) 1만5911명보다 2586명 적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24일 1만7716명보다도 4391명 적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28일 주말 검사 수 감소 효과로 5756명까지 떨어졌다가 29일 2만명대로 급증했고 다음 날(30일) 다시 1만명대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틀 연속 1만명대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하루 사이 23명 추가돼 누적 5251명이 됐다. 4월21일 30명 이후 최다 규모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