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답십리 근린공원 산책로' 식물벽화·조명 새단장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근린공원 산책로(동대문구 제공).ⓒ 뉴스1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근린공원 산책로(동대문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답십리 근린공원 산책로 경관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동대문구 한천로37길 일대로 전농우성아파트와 래미안 엘파인아파트 사이에 있는 산책로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산책로 경관사업이 선정됐다. 지난 10월 주민설명회에서는 주민 투표로 디자인을 선택해 공사를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플랜트 조성 사업과 어울리도록 옹벽 면에 식물 벽화와 고보조명을 설치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답십리 근린공원 산책로 경관사업을 통해 우리 구 주민들에게 좀 더 안전하고 즐거운 산책로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brigh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