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운석 추가 발견, 하늘에서 내려온 선물…운석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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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온라인팀 = <figure class="image mb-30 m-auto text-center border-radius-10">
진주 운석 추가 발견 © News1
</figure>경남 진주에서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이 추가로 발견됐다.
12일 진주시 미천면 오방리 중촌마을 박모(80)씨는 전날 자신의 밭에서 운석으로 보이는 시커먼 암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밭을 둘러보다가 평소 보지 못한 돌덩어리가 있어 면사무소에 신고했다. 최근 운석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잇따른 점을 보면 이것도 운석일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씨가 발견한 암석은 가로, 세로 각각 15㎝, 높이 17㎝ 정도에 무게가 4.1㎏으로 측정됐으며 운석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암석이 발견된 지점이 지난 10일 운석 추정 암석이 발견된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 파프리카 재배 하우스와 약 3.5km 떨어진 곳이기 때문이다.
희귀 운석은 보통 g당 최소 10만 원, kg당으로는 최소 1억 원에 거래된다. 따라서 최근 진주에 떨어진 두 암석 가격은 최소 10억원 안팎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진주 운석 추가 발견과 운석 가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주 운석 추가 발견, 부럽다", "진주 운석 추가 발견, 전생에 착한 일을 했나", "진주 운석 추가 발견, 하늘에서 선물이", "운석 가격 엄청 비싸네", "운석 가격 어마어마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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