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열풍…함초 vs 간헐적 단식

MBC '생방송 오늘 아침'. © News1

</figure>여름을 맞아 다이어트 열풍이 거센 가운데 함초가 다이어트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26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난 식물로 함초를 소개했다.

함초는 갯벌에서 자라는 해초의 일종으로 한국에는 서해안과 남해안 지역에 분포해있다.

프로그램에서는 함초에 대해 "다이어트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며 "먹기만 해도 체지방이 분해되는 기적의 식물"이라고 소개했다.

방송에 출연한 다이어트 경험자들은 "3개월에 10㎏ 이상을 감량했다"고 전했다.<figure class="image mb-30 m-auto text-center border-radius-10">

SBS '좋은아침'. © News1

</figure>한편 지난 3월 SBS 스페셜 '끼니반란'에서 소개된 간헐적 단식 방법도 함초에 이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간헐적 단식을 실천했다는 개그우먼 이경애는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몸무게를 70㎏에서 56㎏으로 줄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경애는 "간헐적 단식이 화제가 돼 한번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아침을 거르니까 내가 원하지 않는데 후들거리는 느낌이 있었다. 죽겠다 싶었지만 그래도 했는데 어느 순간 지방을 끌어당겨 쓰는 느낌이 왔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이어트 성공담은 많은데 난 왜 성공을 못하지", "이경애씨 몸무게 폭풍 감량 대단하다", "함초 처음 들어 보는데 한 번 먹어봐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hjsh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