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의 패기 "야근 빼주세요"

카카오톡으로 팀장에게 요구해

온라인 커뮤니티. © News1

</figure>신입사원의 패기 넘치는 카카오톡 내용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입사원의 패기'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팀장과 신입사원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사진이 담겨있다.

이 사진에서 신입사원은 "내일 야근 빼주시죠"라고 보낸 후 '아기공룡 둘리'의 캐릭터 도우너의 사진을 점점 크게 보내며 압박을 준다.

결국 팀장은 "으...응"이라고 답변을 보내며 신입사원의 패기에 눌린 모습을 보여준다.

이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로 저런 신입사원이 있나?", "팀장이 성격이 좋나보다", "신입사원 아직 뭐가 무서운지 모르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daejuny@news1.kr